PHOTO JOURNAL

미처 보지 못했던 생각들..

'팔로스버디스' 해변을 다시 찾다.

페이지 정보

profile_image
작성자 萬頭권두안
댓글 0건 조회 198회 작성일 26-09-27 16:21

본문

e6fc8938344f5f71e87844983aa7db6a_1790551307_0593.jpg
 '팔로스 버디스(Palos Verdes Beach)..

처음 이민 왔던 시절, 낯선 땅에서 막막한 마음을 달래며 바라보던 바다.
그때는 저 수평선 너머에 무엇이 있을까 생각했는데,
세월이 흐른 지금은 오히려 지나온 세월이 수평선처럼 아득하게 느껴진다.

바다는 변함없이 그 자리에 있는데 나는 참 많이 변했다.

꿈 하나 품고 건너온 이민의 길, 기쁨도 있었고, 외로움도 있었고, 
돌아가고 싶었던 날도 있었지만 어느새 이 곳의 바다가 내 삶의 한 장면이 되어 있다.

오늘도 파도는 묵묵히 밀려왔다가 돌아간다.
아마 인생도 그런 것인가 보다. 흘러간 세월은 돌아오지 않지만, 
그 세월이 남긴 추억은 바다처럼 오래 마음에 남는다.
 

- 萬頭권두안 -

첨부파일

댓글목록

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.

PHOTO JOURNAL

포토저널 『객석』

萬頭의 평범한 일상에서 길어 올리는 기록들

기록 14개

기록 검색






bann7.jpg


 
Copyright 2020-2024 © DUAN KWON j.d