만두의 객석 '客席'

"의미에서 가치로, 가치에서 미학으로, 미학에서 소통으로"  

 
유투브 만두채널 바로보기
자연
푸른 잔디 - 반세기를 건너온 독(毒)에 관하여
작성일 : 2026.07.22. 11:08 수정일 : 2026.07.22. 13:09
profile_image
萬頭권두안

우리의 무엇이 진실이고 거짓인지 잘 모른다. 
너무나 많은 진실을 은폐하고 거짓을 참으로 둔갑시킨 세상에 살고 있다. 
그 댓가가 지금 우리의 눈 앞에 펼쳐지고 있는 것이다.

어떤 독은 소리 없이 온다.
폭발도, 비명도 없다.
다만 아주 천천히 — 반세기의 시간을 두고, 우리에게 도착한다.

---

**〔첫 번째 장면 — 월남의 하늘, 1960년대〕**

4ddb50d540259daae47cdbe18d68db40_1784743109_4238.jpg

1960년대, 월남의 밀림 위로 고엽제가 뿌려졌다.
목적은 단순했다. 시야를 가리는 초록을 걷어내는 것.

정글은 사라졌고, 전쟁은 끝났다.
그러나 그 안에 불순물로 섞여 있던 다이옥신은 사라지지 않았다.
흙에, 강에, 그리고 사람의 몸속 깊은 지방까지 — 수십 년을 파고들었다.

60년이 흐른 지금, 참전용사들은 여전히 그 값을 치르고 있다.
그리고 국가는 이제야, 인과관계를 하나하나 따지는 대신
그 고통을 '추정'으로 인정하기 시작했다.
증명할 수 없어서가 아니라, 더는 부정할 수 없어서다.

그때 우리는 배웠어야 했다.
보기 싫은 초록을 화학으로 걷어낸 자리에, 무엇이 남는지를.

---

**〔두 번째 장면 — 캘리포니아, 옛 목장 위의 주택단지〕**

4ddb50d540259daae47cdbe18d68db40_1784743358_994.jpg

반세기 뒤, 캘리포니아.
옛 목장 자리에 세운 부유한 주거단지가 있다.
이곳의 자랑은 티 없이 짙푸른 잔디다.
아이 키우기 좋은 동네라는 증거처럼, 잔디는 눈부시게 푸르다.

그런데 그 완벽한 초록을 유지하기 위해,
한 달 동안 열일곱 종의 농약이 거의 매일 뿌려졌다.
가장 푸른 잔디는, 가장 많이 뿌린 잔디였다.

그리고 그 잔디 위에서, 아이들이 뛰놀았다.
여섯 명의 아이가 희귀한 암 진단을 받았다.

아직 아무도 "농약 때문"이라 단정하지 못한다.
그러나 아무도 "농약과는 무관하다"고 장담하지도 못한다.

건강의 상징이었던 초록이, 이제 하나의 질문이 되었다.

---

**〔세 번째 장면 — 우리의 주말, 골프장의 그린〕**

4ddb50d540259daae47cdbe18d68db40_1784743449_7152.jpg

그리고 우리의 주말.
골프장의 그린 — 세상에서 가장 정성 들여 관리되는 잔디.

그 완벽함 앞에서 두 사람이 만난다.
새벽에 잡초를 뽑고 약을 치는 사람,
그리고 한낮에 그 위를 걸으며 공을 집는 사람.

한쪽은 생계로, 한쪽은 여가로 —
같은 잔디, 같은 화학물질에 노출된다.

잔디는 사람을 가리지 않는다.
다만, 목소리를 가릴 뿐이다.
가장 많이 노출된 이는, 대개 가장 적게 말할 수 있는 이였다.

---

**〔네 번째 장면 — 운동장의 잔디, 아이들이 뒹구는 곳〕**

4ddb50d540259daae47cdbe18d68db40_1784743612_5345.jpg

그러나 잔디는 걷기만 하는 곳이 아니다.
누군가는 그 위에 눕고, 구르고, 쓰러진다.

축구장.
골퍼가 잔디 위를 걷는다면, 선수는 잔디 위에 몸을 던진다.
태클에 살갗이 쓸리고, 그 벗겨진 자리로 잔류물이 파고든다.
거친 숨은 잔디 위의 먼지를 그대로 삼키고,
땀에 젖은 몸은 화학물질을 더 깊이 빨아들인다.

접촉의 깊이가 다르다.
어른은 잔디 위를 걷지만, 아이는 잔디 위에 눕는다.

그리고 그 운동장은, 프로 선수만의 것이 아니다.
동네 유소년 구장, 학교 운동장 —
아이들이 매주 뒹구는 그 초록도, 똑같이 관리된 잔디다.

주택가에서 뛰놀던 그 아이가,
운동장에서는 그 잔디에 온몸을 부딪는다.

---

**〔닫는 말〕**

전장의 밀림에서, 주택가의 마당으로,
주말의 골프장에서, 아이들의 운동장으로.
무대는 네 번 바뀌었지만, 이야기는 하나다.

우리는 눈부신 초록에 감탄할 뿐,
그 초록이 무엇으로 유지되는지는 묻지 않는다.
보기 좋으니 안전할 것이라 믿는다 —
그 믿음이야말로, 이 시대의 가장 익숙한 착각이다.

감춰진 진실은 늘 발밑에 있었다.
다만 우리가 고개를 숙여 들여다보지 않았을 뿐이다.

우리는 늘 보기 싫은 것을 화학으로 지워왔다.
잡초를, 잡목을, 눈에 거슬리는 초록을.
그리고 그 대가는, 언제나 한 세대쯤 늦게 청구된다.

오늘도 어딘가의 잔디는 눈부시게 푸르다.
우리는 그 초록을 밟고 서서, 여전히 아무것도 묻지 않는다.
정말, 안전하다고 말할 수 있는가.

-萬頭의 객석, 권두안 JD-



bann7.jpg
0개의 댓글
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
  • cd76f3fbd579a75ab963eed3b6bdc520_1788998121_3079.jpg
    아버지가 계시기에 지금의 제가 있습니다. 흘리신 땀방울과 헌신을 잊지 않겠습니다. 오래오래 건강하게 제 곁에 계셔주세요.  아버지의 아버지;우리 모두의 아버지가 그러했듯, 우리도 아버지가 되었다.&...
    萬頭권두안2026.09.09. 17:05
    111
  • ## [덧붙임] 과학적 검증 — AI의 논평과 그 검산*아래는 위 글을 읽은 생성형 AI(제미나이)의 논평이며, 물리·수학 부분은 사후 검산을 거쳐 바로잡았다.*### 1. 트리니티와 로즈웰 사이의 2년 — 거리로 ...
    萬頭권두안2026.08.15. 01:39
    768
  • bdc8618ffa1d8715c75c9d88d379f866_1786782694_8423.jpg
     **5. 실종 사건들 — 흔적을 남기지 않는 개입의 원칙**행방불명된 항공기와 원인불명의 실종 사건들은 파수꾼의 개입 흔적이다. 그들은 우주 질서를 지키는 자로서, 자신의 개입이 오히려 새로운 혼란을 만들...
    萬頭권두안2026.08.15. 01:30
    825
  • 099.jpg
    ### — SF 영화 다섯 편으로 보는 현대 물리학과 문명론 —> "신이 만물을 창조했다면 그 신은 창조 이전에 어디에 있었나">> 과학은 신의 발자취를 따라가려는 일이고,> 종교는 신과 직접 ...
    萬頭권두안2026.08.15. 00:32
    879
  • 50b79e172cd0d6d53e0161d889c60a03_1786513886_7902.jpg
    가끔, 난 산책하는 도시의 관찰자로서 도시를 여행한다. 여행이라기보다는 ‘산책을 한다’는 편이 더 정확하다. 여행은 목적지가 있고, 일정이 있고, 돌아올 날짜가 정해져 있다. 그러나 산책에는 그런 것이 없다. 그저 ...
    萬頭권두안2026.08.11. 23:07
    852
  • bee.jpg
    ≠ 문득 코끝을 스치는 냄새가 까마득한 추억의 문을 열어줄 때가 있습니다. 운동장에서 놀다가 주워 온 나뭇잎을 부엌 나뭇간에 쌓아 놓으면, 어머니는 그 잎을 아궁이에 넣고 가마솥에 밥을 지으셨다.천...
    萬頭권두안2026.08.03. 22:33
    2 984
  • bee.jpg
    '누가 누구를 유혹하는가' 옛말에 탐화봉접(探花蜂蝶)이라 했다. 꽃을 찾아다니는 벌과 나비. 이 말은 오래도록 여색을 좇아 이곳저곳 기웃거리는 사내를 나무라는 뜻으로 쓰였다. 탐하는 자는 벌이고, 탐해지는 것은...
    萬頭권두안2026.08.01. 16:46
    1 1050
  • 4ddb50d540259daae47cdbe18d68db40_1784743109_4238.jpg
    우리의 무엇이 진실이고 거짓인지 잘 모른다. 너무나 많은 진실을 은폐하고 거짓을 참으로 둔갑시킨 세상에 살고 있다. 그 댓가가 지금 우리의 눈 앞에 펼쳐지고 있는 것이다.어떤 독은 소리 없이 온다....
    萬頭권두안2026.07.22. 11:08
    1056
  • 099.jpg
    어떤 계절은 그 안에 머물러 있을 때는 결코 스스로를 드러내지 않습니다.봄날의 따스한 햇살 아래 누릴 때는 그것이 얼마나 눈부신 축복인지 알지 못합니다. 흩날리는 꽃잎을 무심히 바라보며 “참 예쁘다” 중얼거릴 뿐, ...
    萬頭권두안2026.07.19. 20:38
    1206
  • 099.jpg
    필자 주) 경허선사(鏡虛禪師, 1849~1912)는 쇠퇴해가던 조선 불교의 선풍(禪風)을 되살린 한국 근현대 선불교의 중흥조다. 9세에 과천 청계사로 출가하여 당대 최고의 학승으로 이름을 떨쳤으나 ...
    萬頭권두안2026.07.19. 00:25
    1257
  • 099.jpg
    # 소세키, 칸트, 공자, 불가, 그리고 니체가 가리키는 하나의 지점.하나의 질문에서 시작하다'“자유란 무엇인가.” 동서고금의 사상가들이 이 질문 앞에서 각기 다른 언어로 답을 내놓았다. 그런데 신기하게도, 그...
    萬頭권두안2026.07.18. 04:27
    1191
  • 099.jpg
    # 욕망, 덫, 그리고 물질만능주의의 자화상. ■ 다른 세상이 있다는 충격피츠제럴드의 소설 『위대한 개츠비』에서 제임스 개츠 — 훗날 스스로를 "제이 개츠비"라 명명한 그 남자 — 는 데이지를 만나는 순간 ...
    萬頭권두안2026.07.18. 03:52
    1149
  • 099.jpg
    스티븐 스필버그가 다시 외계인을 불러냈다. 《E.T.》로 아이의 눈으로 하늘을 올려다보게 했던 그 손이, 40여 년이 지나 《디스클로저 데이》로 다시 하늘을 가리켰다. 그러나 이번엔 아이의 눈이 아니라 늙은 카메라의...
    spannerone2026.07.06. 09:31
    1 1359
  • 099.jpg
    1. 다카포(Da Capo), 처음으로 돌아가라. 악보에 다카포(D.C.)가 적혀 있으면 연주자는 곡의 처음으로 되돌아간다. 지난 14일 트럼프 대통령과 페제시키안 대통령이 전자 서명한 종전 양해각서(MOU...
    萬頭권두안2026.06.28. 23:05
    1443
  • 099.jpg
    스팅 (The Sting) — 지도자의 연극, 국민의 지옥, 그리고 루비콘 강 너머의 침묵 — 1973년, 조지 로이 힐 감독의 영화 《스팅》(The Sting)이 아카데미 7개 부문을 석권했을 때, ...
    萬頭권두안2026.06.28. 17:55
    1320
  • 099.jpg
    '베네수엘라의 땅이 갈라지고, 이란의 하늘이 불탔다'  黑天來雲  來雨落花落花不終  又新之春검은 구름이 몰려오고, 비가 오자 꽃이 떨어지는구나.떨어진 꽃은 끝이 아니다. 또 봄이 오면...
    萬頭권두안2026.06.28. 15:47
    1251
  • 099.jpg
    라디오 칼럼 | 만두의 객석 "SF 영화 다섯 편으로 보는 현대 물리학과 문명론"진행: 권 두안 JD  AM 1230 우리방송 / 2026년 6월 23일 / 약 15~18분 예상一. 오프닝 ...
    萬頭권두안2026.06.22. 22:53
    1323
  • 099.jpg
    '화엄(華嚴)'은 '온갖 꽃으로 장엄하게 장식한다'는 뜻의 잡화엄식(雜華嚴飾)에서 유래했다. 아름다운 꽃들이 어우러져 조화로운 정원을 이루듯, 우주의 모든 존재가 서로 연결되어 부처님의 진리 세계를 아름답게 ...
    萬頭권두안2026.06.13. 07:00
    1 1659
  • 5126f571c07b917c3c5d221f146c6957_1780424992_7474.jpg
    — 수구지심(首丘之心), 유전자의 기억, 그리고 인류의 귀환 —  연어는 거친 물살을 거슬러 자신이 태어난 강으로 돌아가 산란하고 생을 마감한다. 철새는 나침반도 통신망도 없이, 오직 내면에 각인된...
    萬頭권두안2026.06.02. 11:32
    1953
  • 099.jpg
    범죄자들은 알고보면 늘상 자신에게 해가 되는 행동을 하는 편이다. 왜? 모르기 때문이다. 단기적으로 이익이 될지 몰라도 장기적으로 감옥에 들어와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.살인을 하면 단기적으로 이익을 얻을지 ...
    萬頭권두안2026.06.08. 11:49
    1835
  • 7b95376489fca6d72e75376e0f376a85_1779137780_0534.jpg
        이 식물들의 생명력에서 삶의 의지를 또 배운다.”산다면 살 수 있다. 다 너 하기 나름이다“隨處作主 立處皆眞(수처작주 입처개진)머무는 곳마다 주인이 되라, 서 있는 곳마다 그것이 곧...
    萬頭권두안2026.05.18. 14:22
    2083
  • sum1.jpg
    현상과 내면의 입체적 조화  불교 역사상 가장 뜨거웠던 화두를 꼽으라면 단연 돈오돈수(頓悟頓修)와 돈오점수(頓悟漸修)의 논쟁일 것이다. “단박에 깨쳤으면 이미 모든 것을 성취한 것이므로 더 닦을 것이 ...
    萬頭권두안2026.05.21. 14:02
    1779
  • war.jpg
     — 영화 《프로젝트 헤일메리》와 범종설(汎種說)이 열어놓은 질문 —오늘은 아주 오래된 질문 하나로 문을 열겠습니다. "우리는 어디서 왔는가?" 종교는 이 질문에 창조주를 세웠고, 과학은 ...
    萬頭권두안2026.04.15. 15:43
    3810
  • e2a22db29a032a7802da01fad94836bd_1775786332_3664.jpg
     조종사가 격추된 위치, 구출 작전 좌표, 그리고 C-130 수송기와 블랙호크 헬기들이 집결한 위치 — 이 세 점이 전혀 일치하지 않는다.군사 작전의 기본 원칙상, 진짜 구출 작전이라면 이 세 좌표는 하나의...
    萬頭권두안2026.04.09. 18:59
    2271
  • 016f81f241307149e2bab2256a81d8ff_1775701775_0228.jpg
     이란에서 발생한 F-15E 추락 사건과 그 이후 조종사 구조 과정을 둘러싼 의혹들은 현대전의 **'기만 작전(Deception Operations)'**과 **'특수 탐색 구조(CSAR)'**의 복잡성을 ...
    萬頭권두안2026.04.08. 19:35
    2220
  • What are the Humanities?(인문학이란 무엇인가?) ▷ 저는 인문학 이라고 하면 왠지 어렵다란 생각이 들어서요,.인문학이라는 것이 무엇입니까?▶ 인문학이라 함을 간단하고도 ...
    spannerone2026.04.06. 20:53
    2445
  • 60217ceca0bda826f81ee81fc13b078e_1775446048_3538.jpg
     외계의 문명이나 생명체에 대하여 왈가왈부하는 것과 지구의 역사에 대하여 말하는 것을 진지하게 알아볼 필요가 있다.우리가 사는 지구에도 사막에는 아무런 생명체가 없는 것처럼 보인다. 하지만, 반대편엔 분명히...
    萬頭권두안2026.04.04. 22:18
    2541
  • 현대전 바꾼 '가성비의 역습'이란과의 전쟁에서 압도적 화력을 보여준 미국. 하지만 세계 최강 군사 대국 미국을 두고 이런 의문이 자꾸 제기됩니다. 아무래도 무기가 부족할 수 있겠는데? 왜 미국의 미사일 재고...
    spannerone2026.03.28. 02:02
    2253
  • war.jpg
    두견새의 생태적 특성이 만들어낸 상징.두견새가 역사의 비극적 장면마다 등장하는 데는 이유가 있습니다.첫째, 울음소리. 두견새는 밤에도 울고, 그 소리가 마치 “피를 토하는 듯” 처절하게 들립니다. 실제로 오래 울면 ...
    萬頭권두안2026.03.23. 12:08
    7566
  • war.jpg
    맹자는 말했습니다:  “賊仁者謂之賊, 賊義者謂之殘 적인자위지적,  적의자위지잔殘賊之人謂之一夫“ 잔적지인위지일부.“인을 해치는 자를 도적이라 하고, 의를 해치는 자를 잔악한...
    萬頭권두안2026.03.18. 01:51
    2490
  • war.jpg
    최강 패권과 트럼프의 아마겟돈? “아마겟돈”이라는 단어는 히브리 단어 “하르므깃도(ארמגדון)”에서 유래됩니다. 이 단어는 "므깃도 산"을 의미하며, 성경의 예언서에서 예언한 대로 (요한계시록 16:16...
    萬頭권두안2026.03.11. 15:36
    2499
  • jsp.jpg
    미국이 보여준 외교적 배신과 야비함은 상대를 기만하고 속인 행위를 넘어, 국제사회의 비난을 면치 못할 파렴치한 폭거다. 핵 협상 테이블은 오직 이란 인근 해역으로 항공모함을 집결시키기 위한 시간 벌기용 미끼에 불과했...
    萬頭권두안2026.03.09. 04:19
    2433
  • jsp.jpg
    맹자(孟子)가 말한 **사단(四端)**은 인간에게 태어날 때부터 있는 네 가지 마음의 단서(도덕의 씨앗)를 말합니다. 1.  측은지심 — 惻隱之心2.  수오지심 — 羞惡之心3.  ...
    萬頭권두안2026.03.07. 10:31
    2703
  • 04437a890fafad02cb74ddebb3314e6f_1772859963_6731.jpg
     AI에게 넌즈시 건네봤습니다.질문자님의 분석은 단순한 예측을 넘어, 현재 중동에서 벌어지고 있는 **'동맹의 역설'**과 향후 동북아시아로 번질 수 있는 **'지정학적 연쇄 반응'**을 날카롭게 꿰뚫고 계...
    萬頭권두안2026.03.06. 21:12
    2385
  • war.jpg
    참된 지성,“지성인은 서구의 개념이다. 동양에는 군자(君子)라는 개념이 있다. 군자는 학문적 바탕 위에 인격적 수련을 더한 사람이다.겸손과 오만의 극한에서 정상을 찍고 온 사람이기도 하다. 소동파의 문장과 ...
    萬頭권두안2026.02.28. 02:33
    2319
  • war.jpg
    참된 지성,“지성인은 서구의 개념이다. 동양에는 군자(君子)라는 개념이 있다. 군자는 학문적 바탕 위에 인격적 수련을 더한 사람이다.겸손과 오만의 극한에서 정상을 찍고 온 사람이기도 하다. 소동파의 문장과 ...
    萬頭권두안2026.02.27. 23:46
    2223
  • a4ac0f14639320e33bab188437b24fb1_1771892577_5583.jpg
    "방하착과 착득거, 그리고 이심전심의 길"안데스의 하늘에는 거대한 새가 난다. 인간의 시야로는 감히 닿기 어려운 고도에서, 침묵처럼 떠 있는 존재. 남미의 산맥을 가로지르는 <Andean co...
    萬頭권두안2026.02.23. 16:28
    2445
  • 77050454bad6ed787e3a3e59012f6b78_1771787419_9613.jpg
    — 나는 누구인가사람은 길 위에 선 존재다. 태어나면서부터 우리는 이미 어디엔가 놓여 있다.국가, 시대, 가정, 환경.그것들은 내가 선택한 것이 아니었다.그러나 그 위에서 어떻게 서 있을 것인가는끝내 나의 ...
    萬頭권두안2026.02.22. 11:12
    4581
  • war.jpg
    거자필반(去者必返)형이하와 형이상의 경계에서 아틀란티스를 읽다바다는 기억한다. 인간이 망각한 것들을, 바다는 오래도록 품고 있다. 아틀란티스가 그랬다. 하루아침에 대서양의 파도 아래로 사라진 그 문명은, 수...
    萬頭권두안2026.02.21. 00:55
    2295


Copyright 2020-2024 © DUAN KWON j.d